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직원 A 씨와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미화 직원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가족이 확진되면서 진단 검사를 했고,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부인이 어제 확진돼 검사를 받았고, B 씨 역시 남편이 그제 확진되면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습니다.
외교부가 있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오늘까지 확진자들이 주로 근무하던 별관 6층과 11층, 15층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청사 내 CCTV 등을 확인해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ugust 22, 2020 at 11:5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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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별관서 외교부 직원, 미화 직원 등 2명 확진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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