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별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강릉 안반데기'를 언급했다.
'강릉 안반데기'는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로 불리게 됐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1965년부터 산을 깎아 개간하고 화전민들이 정착하여 형성된 '안반데기'는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풍경과 하늘과 맞닿은 고산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밤에는 쏟아지는 별빛에 취할 만큼 국내에서 '별의 성지'로 손꼽힌다.
한편, 화사가 별구경 하는 곳으로 알려진 '강릉 안반데기'는 24일 실시간 검색어어 상위에 오를만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October 24, 2020 at 07: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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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갈래?"...화사의 최애 성지, '강릉 안반데기'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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