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 발표로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7월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8월 주택 매매 거래는 8만5,272건으로 7월 14만1,419건보다 40%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43%가 줄었고 그 중에서도 서울은 4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수도권의 전월세 거래량은 11만8,801건으로, 7월 보다 5% 줄었으며, 그 중에서도 전세는 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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